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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학교법인 동서학원은 24일 재단사무국 세미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동서대 제8대 총장에 장 총장을 유임했다.
학교법인 동서학원은 “현재 대학들은 대학구조개혁과 학생 수 감소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헤쳐 나가려면 4년간의 대학 운영 경험과 다방면에 걸쳐 오랜 경험과 역량을 검증받은 장 총장이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동서학원은 한편 “장 총장은 지난 4년간 교육부 각종 국책사업 선정, 취업률 부·울·경 1위, 국제교류 향상으로 대학 이미지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제8대 총장으로 유임했다“고 설명했다.
장 총장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정치학 학사, 석사를 거쳐 미국 시라큐스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일본 게이오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부산-후쿠오카 포럼 대표 간사, 한일차세대학술포럼 대표 등을 맡고 있다. 제11회 한일문화교류기 금상, 중국 국가한판.공자아카데미 총본부 선진개인상 등을 수상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