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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별 운행대수가 적거나 출·퇴근 등 평소 이용률이 높은 노선이나 27일 신설되는 노선 등은 이번 감축운행 조정에서 제외되며 평일은 상용차량 2374대중 7.83%인 186대가 줄어든 2188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 중 감축운행으로 약 23억원의 운송비를 절감해 운송수지 적자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감축 운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배차간격과 승객들에 대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