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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이날 거실·주방·침실·욕실용 가구와 생활 소품은 물론 어린이를 위한 가구나 장난감 등 8000여개 제품의 사진과 가격을 공개했다.
라크 보조테이블 9000원, 암체어 3만9900원. 3칸서랍장 7만9900원 등 저렴한 제품에서부터 200만원대의 가죽 소파, 140만원대 옷장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비싼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 이케아는 조립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배송·조립·설치 등 서비스도 제공하며 픽업·배송 서비스는 기본요금 2만9000원이다.
조립 서비스는 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에만 가능하고 제품 가격을 기준으로 기본 4만원이며 소파 조립과 커버는 1개당 5만원, 벽 설치는 1개당 2만원이다.
한편 이케아는 광명점 공식 오픈을 앞두고 세 번째 ‘헤이홈!’을 주요 KTX역에 차례로 선보인다. 19일 오픈하는 서울역을 시작으로 20일 대전역, 21일 부산역, 24일 광명역에서 잇달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