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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1월 하이브리드 100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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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4. 11. 04. 10:38

그랜저 하이브리드 전측면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현대·기아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차량에 최대 100만원 할인과 유류비 지원 등 다양한 11월 판매조건을 4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달 중대형 모델에 대한 할인 폭을 늘렸다. 우선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해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달 30만원 할인 대비 대폭 늘어난 규모다.

YF쏘나타 하이브리드 출고고객은 중형 하이브리드 국가 보조금을 선지급 받아 100만원 할인과 1.4% 저금리 할부 헤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등록일 기준 5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 중 아반떼, LF쏘나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차량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2030세대를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74년 이후 출생자 중 투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원금 일부를 유예해 월 납입금 부담을 완화하는 잔가보장형을 제공한다. 또 벨로스터·i30를 구매하면 20~50만원을 할인해주거나 3.9%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 싼타페 개인 출고 고객이 싼타페를 출고할 경우 3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수입차 보유고객 중 에쿠스를 구입하는 고객은 50만원을, 벨로스터·i30·i40는 3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아차도 중대형 차량인 K7 하이브리드에 대한 할인 폭을 확대해 100만원을 제공하며 K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류비를 지원한다. 3일부터 20일 사이 K시리즈(K3·K5·K7)를 구매하는 고객은 유류비 30만원을, 21~29일에 K시리즈(K3·K5·K7) 출고시에는 유류비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K9 출고 고객에게는 금호 스노우 타이어 4본(보관·교체·휠얼라이언트 서비스 1회 포함)·최고급 호텔 패키지·그랑프리 드라이버·전남 해남 파인비치CC 이용권 중 원하는 서비스 하나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 시리즈 출시 5주년을 기념해 K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 V100 32기가 모델은 16만9000원에, CLAIR POP 16기가 모델을 8만5000원에 제공한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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