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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서힘찬병원에 따르면 새내기 간호사 교육을 10일부터 시작, 이달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새내기 간호사들은 실제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정맥주사는 일반주사와 달리 정맥을 통해 약물을 혈관으로 주입하기 때문에 숙달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맥루트를 정확하게 잡아내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강서힘찬병원은 박혜영 병원장 등 모든 임직원들은 이날 새내기 간호사들의 정맥주사 실습대상자로 참여, 이들에게 용기를 줬다.
김민지 강서힘찬병원 새내기 간호사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습대상자로 참여한 김성민 강서힘찬병원 원장은 “신규 간호사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