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올해부터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을 본격 런칭하고 오는 24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골든에이지’는 축구에서 기술 습득이 가장 용이한 연령대(8~15세 이하)를 지칭하는 말이다.
협회는 ‘기본에 충실한 창의와 도전’이라는 육성 철학하에 11세 이하(U-11)부터 15세 이하(U-15세)까지의 연령대를 중점 육성 대상으로 삼아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향후 20개 지역센터(개인 훈련 및 기본 훈련 중심)·5개 광역센터(그룹 훈련 및 기본 훈련 심화)·KFA 영재센터(팀 훈련 심화)로 훈련 프로그램을 세분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