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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입주형 실버타운 ‘하이원빌리지’ 114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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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정 기자

승인 : 2008. 11. 12. 10:02

지하4층~지상10층 규모…내년 3월 입주 예정
입주 보증금ㆍ월 생활비 납부 시스템으로 운영
실버타운 전문운영사 포 시니어스㈜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도심에 영구 입주형 실버타운 ‘하이원빌리지’ 분양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용산 도심 재개발지구 내에 있는 하이원빌리지는 지하4층~지상10층 규모(73.65~193.85㎡)ㆍ총 114가구로 구성돼 있다.

용산 하이원빌리지는 영구 입주형 노인복지주택으로 입주보증금 변동이 없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후 사정에 의해 퇴소하는 경우에도 거주 년 수에 따라 100% 보증금 반환이 가능하다.

또한 양도세, 상속세 등 복잡한 세금을 피할 수 있고 입주 보증금은 3.3㎡당 1000~1400만원선으로 입주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생활비는 1인 기준으로 95만원이고 부부가 입주할 경우 2인 기준으로 147만원의 월 생활비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포 시니어스㈜ 이계현 대표이사는 “입주 후에는 생활적인 부분에서 모든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사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고, 건강관리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어 윤택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790-3844.
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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