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송강호·김지운 감독, 이탈리아에서 다시 '의기투합'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 '밀정' 등으로 친분을 다진 이병헌과 송강호, 김지운 감독이 이탈리아에서 한국영화를 알리기 위해 다시 의기투합한다.이병헌은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제2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초청받았다. 개막작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주연 자격으로 연출자인 엄태화 감독과 함께 영화제를 찾는 그는 행사 기간중 열리는 자신의 회고전에도 참석해 현지 관객들과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