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올 7월 카투사 지원 접수
매년 9월 지원서를 접수받던 카투사(KATUSA·주한미군 배속 한국군)가 올해부터 7월로 접수일정을 앞당긴다. 최종 선발여부가 연말께나 파악돼, 탈락하면 입영시기가 늦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12일 병무청에 따르면 카투사는 모집 공지를 7월에 실시 9월에 지원서를 접수하고 11월에 공개선발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6월에 병무청이 모집 공지하고, 7월 지원서 접수, 9월 합격자 발표로 변경된다. 카투사는 1년에 1차례, 다음 해 입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