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월북' 중단 판문점 견학 22일 재개…일반견학은 추후 실시
지난 7월 주한미군 무단 월북 사건으로 중단됐던 판문점 견학이 4달여 만에 부분 재개된다. 정부는 주 4회, 1일 3회, 1회당 20명으로 운영되는 특별견학을 우선 추진할 전망이다.통일부는 유엔군사령부(유엔사)와 이 같은 협의를 거쳐 판문점 특별견학을 22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통일·안보의식 확산을 위해 정책자문위원, 통일교육위원, 탈북민 전문강사 등 20명의 전문가를 먼저 참여시킨다. 지난 9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