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눈] ‘다행히’ 소비자는 폴더블폰에 주목한다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공개되자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은 두께는 얼마나 되는지, 디스플레이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얼마나 무거운지 등 세세한 사양에 쏠리고 있다. 과거 접었다 펴는 폴더폰이 충격이었듯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갈증을 증명하는 반응이다. 스마트폰이 등장한 지 약 10년 동안 ‘신기한’ 혁신은 몇 차례 등장했다. 홍채인식과 지문인식, ‘○○페이’로 불리는 각종 간편결제 기능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완전히 바꾸는 기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