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李 대표, 죄 없다면 영장실질심사 받기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기자회견에서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부인하고 윤석열 정부는 "법치의 탈을 쓴 사법 사냥이 일상"이라며 "폭력의 시대, 야만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회견은 발등의 불인 체포동의안 '셀프방탄'이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체포동의안은 24일 국회에 보고되고 27일 표결한다.이 대표는 "대장동 개발, 성남FC 사건은 10년 전, 5년 전, 7년 전 일들"이라며 "사건 내용은 바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