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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김상식 감독 "박항서가 만든 길, 제가 넓힐 것"
심하녹, 생애 첫 한국 페더급 챔피언 정상에
챔피언 벨트 다시 찬 윤덕노 "이제부터는 계속 전진"
윤덕노, 7R TKO승 거두며 WBO 아시아퍼시픽 타이틀 탈환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우승해보니 자꾸 하고 싶어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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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에 왔다. 오는 12월 킥 오프하는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대비 전지훈련이다. 24일 입국해서 경주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12월 초까지 K3리그 울산시민, 대구 FC B, 전북 현..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댄디보이 심하녹(29·더원)이 프로복싱 KBM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심하녹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더원프로모션(대표 신홍균) 주최, (사)한국복싱커미션(KBM)주관 KBM 한국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즈베키스..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윤덕노(29)가 WBO 아시아 퍼시픽 슈퍼미들급 챔피언에 복귀했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WBO 아시아퍼시픽 슈퍼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일본의 타이슨 고키를 7회 2분 2초만에 TKO로 물리쳤다. 5개월 전 도쿄에서 자신..
'코리안 버팔로' 윤덕노(30·수원태풍)가 프로복싱 WBO 아시아퍼시픽 슈퍼미들급 챔피언에 재등극했다. 윤덕노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더원프로모션(대표 신홍균) 주최, (사)한국복싱커미션(KBM)주관 WBO 아시아퍼시픽 슈퍼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일..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조현우(33)는 빛현우다. 그가 있기에 대한민국 골문이 든든하다. 프로 선수로는 울산 HD의 3연패를 이끌었다. 올시즌 유력한 MVP 후보다.- 3연패 축하한다."감사하다."- 오늘의 수훈선수 인터뷰 때 '다음 주에 시상식이 있는데 난 (상을) 받으..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한국인 최초로 복싱 WB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전설'이 있다. 무려 15차례나 세계타이틀을 방어한 불멸의 아이콘, '한국의 매' 장정구(61)다. - 18연승(7KO)의 전적으로 도전했던 WBC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힐라리오 사파타 전은..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답답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대한민국이 팔레스타인과 1-1로 비겼다. 며칠 전 쿠웨이트전 3-1 쾌승 때와는 다른 팀처럼 보였다. 부진의 원인을 이규준 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장안대 감독)과 함께 짚어봤다.-..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김준태(29)는 세계 당구계의 기린아다. 20대에 이미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현재 세계랭킹은 3위다. 최근 열린 2024 서울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 32강전 글렌 호프만(네덜란드)과 경기에선 28점 연속 득점의 세계 타이기록을 세웠다. 최종성적은 3..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시민구단 FC안양이 K리그2(2부리그)에서 우승하며 창단 11년만에 K리그1(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2025시즌에는 당당히 K리그1에서 경기를 펼친다. 구단주인 최대호(66) 안양시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축구 마니아다. 축구를 하려고 시장을 하는 것인..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통쾌한 승리였다. 어웨이 경기의 어려움을 극복한 3-1 대승이었다. 이규준 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장안대 감독)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 쿠웨이트 전을 분석했다.- 오늘 경기 전체적으로 어떻게 봤나."대한민국의..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김시석(61)은 축구판의 신사다. 인천대학교에서만 15년을 감독으로 봉직했다. 인천 서암초등학교와 광성중학교를 나온 인천 토박이다.- 축구는 어떻게 시작했나.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감독 선생님이 오시면서 팀을 창단해서 그해..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4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와 경기를 치른다. 이규준 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장안대 감독)은 '젊은 피' 배..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이상천(1954~2004)을 아시는가. 한국 당구의 전설이다. 경기고를 나와 서울대에 입학한 천재 소년은 당구에 평생을 걸었다. 학교도 중퇴했다. 당구가 아직은 칙칙한 이미지의 잡기였던 시절이다. 그는 한국 당구의 스포츠화를 꿈꿨고 더 큰 무대를 향해 도..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한때 대한민국은 미국에 이어 복싱 세계 타이틀매치를 두 번째로 많이 개최하는 나라였다. 지금은 언제 세계타이틀전이 열렸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WBC(세계복싱평의회) 임준배(63) 국제심판은 그래서 한국 복싱의 패스포트다. 그는 지금도 세계타이틀매치..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지난 9일 K리그 2 정규리그가 끝났다. FC안양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1부리그로 승격했고 '돌풍의 팀' 충남 아산은 전문가들의 '꼴찌 예상'을 뒤엎고 2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3위를 달리던 충남 아산은 청주를 4-1로..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전설의 득점왕이 있다. 대한민국 역대 득점랭킹 4위. 1위는 58골의 차범근, 2위는 50골의 황선홍, 4위가 40골의 박이천(77)이다.- 오랫동안 대표팀 득점 랭킹 3위였다가 손흥민에 3위 자리를 내줬다. "손흥민이 49골로 나를 넘어섰다. 역대 득..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스포츠는 산업이다. 꿈을 만드는 공장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이 있다. 스포츠 관련 전문직을 꿈꾸는 사람들이다. 김시승은 지금은 해체한 4부리그 인천 남동구민축구단 프론트, 삼성화재 배구단 매니저를 거쳐 리본 코퍼레이션랩 스포츠 마케팅 회사에서 근..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5형제가 다 축구를 했다. 그중 둘이 국가대표로 뽑혔다. 셋은 프로팀에서 뛰었다. 맏형 유동춘(72)의 근황이 궁금했다.- 축구는 어떻게 시작했나. "축구를 좋아했다. 시골에서 채금석 선생님이 픽업해 주셨다."- 1935년 메이지신궁대회 우승팀 경성군..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아프니까 청춘이다. 찬란해서 청춘이다. 프로 직행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대학 축구엔 미래를 향해 땀흘리는 수많은 선수가 있다. 그 중 하나가 고려대 부주장 천세윤(22)이다.- 자기소개 부탁한다."고려대학교 4학년, 백넘버는 6번이고 미드필더를 보..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기자 = 신화의 서막은 장엄하다. 아련하다. 한국 축구도 신화의 서막이 있다. 1983년 세계 청소년 축구 4강 신화다. 그래서 신연호(60)다. 올드팬에게 그 이름은 어릴 때 떠나온 옛 고향이다. 두고두고 그립고 생각만으로도 피가 끓기 때문이다. - 축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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