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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5사 나란히 흑자행진…한전 재무구조 청신호에 웃는 발전사
중진공, 독일과 스타트업 교류 '맞손'…CBAM 대응도 강화
천일염·젓갈 물량 확보… 강도형 "김장재료 수급 문제없어"
강도형 해수부 장관 "천일염 등 김장재료 수급 차질 無"
김동철 한전 사장 "미래 전력망 확충에 사활 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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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 5사가 올 3분기 나란히 흑자행보를 기록했다. 모회사인 한국전력에 이어 자회사들도 일제히 흑자기조를 보이며 전력그룹사의 재무건전성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의 영업이익은..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베를린을 방문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한 대응 방안도 준비에 나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김장재료 물가·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해양수산부 "우리 김장에 쓰이는 천일염, 젓갈 등 주요 김장재료의 수급은 원활합니다. 정부 비축 천일염도 재고가 아주 넉넉한 상황이라 시중에 공급하는 데 문제는 없습니..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우리 김장에 쓰이는 천일염, 젓갈 등 주요 김장재료의 수급은 원활합니다. 정부 비축 천일염도 재고가 아주 넉넉한 상황이라 시중에 공급하는 데 문제는 없습니다." 19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을 찾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 비축 물량 등으로 김장 주요..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18일 "회사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미래 전력망 확충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한전 경영진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린 '전력망 확충 역량 결집 전사 다짐 대회'에서 "전력망..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제22대 국회가 출범한 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주요 에너지 법안인 '전력망·해상풍력·고준위 특별법' 3개 법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다. 에너지 전환에 있어 필수인 법안들인 만큼 연내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1일..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법무 및 윤리경영 분야 내부 감사에서 한국가스공사에서 전문인력을 지원받는 '협력감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내부감사는 지난 2022년 12월 양 기관이 감사분야 업무교류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아시아투데이 이준영·장예림 기자 = 내년 중소기업 R&D(연구개발) 예산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상임위원회가 일부 복구했지만 대폭 삭감하기 전보다 여전히 1000억원 가량 적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과 지역 고용을 위한 R&D 예산이 대폭 줄었다. 17일 아..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지난 6~8일 광주에서는 2년 만에 '빅스포(BIXPO) 2024'가 열렸습니다. 빅스포는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전력·에너지 박람회로, 광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창출해 왔습니다. 특히 이번 빅스포에서는 한전 주도로 'DC(직류) 시대 전환'을 비전을 발표..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기대보다는 우려가, 설득보다는 의문이 남은 전기요금 인상이었다. 지난달 24일부터 정부는 산업용 전기요금만 9.7% 올렸다. 1년 만에 전기요금 정상화라는 명목으로 전기요금을 올렸지만, 가정용과 농사용 등 다른 전기요금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올 상반기 연결..
한국수력원자력의 신한울 1·2호기가 가동되고 신한울3·4호기 건설이 재진행되면서 대한민국 K원전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체코에서 24조원 규모의 신규원전 건설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본계약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고, 이를 시작으로 유럽에서의 원전 수출 기회가..
"아시아 중심 언론, 모바일 넘버원 글로벌 종합미디어그룹"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2005년 창간 이후 '정도언론, 인간존중, 인류평화'라는 사시(社是)에 걸맞는 공정하고 사람냄새 나는 기사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총선과 국정감사가 끝난 후 전직 정치인들이 공공기관에 본격적으로 입성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과거 부처 관료 자리로 여겨졌던 곳들도 정치인 출신이 자리하게 되면서 '낙하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동서발전·대한석탄공사 사..
광주//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최근 하남 동서울변전소 등 지역주민 반발에 부딪혀 멈춰버린 '전력망' 증설과 관련해 "이제는 변전소를 근린생활시설로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광주 KDJ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빅스포) 2024'에서 김동철..
아시아투데이 이준영·장예림 기자 = 정부가 올해 4000억원 가량 삭감한 중소기업 R&D예산을 내년 1000억원 증액하는데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기업들은 2023년도 예산보다 여전히 14% 가량 적은 수준인 만큼, 기술 개발이나 국가사업 중도 포기 등 어려움이 이어질 것이라고 토로..
광주//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전력이 140여년 만에 전기를 아파트·공장 등 수요지에 보내는 '배전' 기술을 교류(AC)에서 직류(DC)로 전환한다.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한전은 LS일렉트릭 등 34개 기업들과 DC얼라이언스를 만들고 우리나라 주도로 국제 표준화를 추진..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UAE 바라카 원전 수출에 이어 '체코 원전 수주'에서도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딴지를 거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미국 정부가 향후 이같은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통상부는 미 에너지·국무부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 같..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전력이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사들일 때 지불하는 비용인 'SMP(전력도매가격)'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SMP 하락으로 한전의 지출 부담이 줄었지만, 여전히 환율·유가 등 대외적 변수들이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해석이 나온다. 5일 한국전력거래소..
가스요금 산정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독립적인 기구 '가스위원회' 설립 필요성이 재차 제기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현재 쟁점별로 운영 중인 위원회로도 충분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직수입제 도입으로 한국가스공사와 민간기업 관계가 경쟁관계로 돌아선 만큼 가스공사의 기밀자료가 유출..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남동·남부·동서발전 등 발전 3사 신임 사장들이 4일 나란히 취임식을 올렸다. 발전 3사 신임 사장들은 한 목소리로 분산에너지 등 신규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남동·남부·동서발전은 신임 사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강기윤 전 국민의힘..
“깜짝 승진 없지만”…정철동 LGD 사장 존재감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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