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응댐 후보지서 수입천댐·단양천댐·옥천댐 보류
세종// 기후대응댐의 14개 후보지안에서 양구 수입천댐, 단양 단양천댐, 순천 옥천댐이 합의가 완만히 되지 못 하면서 추진이 보류됐다. 화순 동복천댐과 청양·부여 지천댐은 협의체를 통해 추가 논의 후 공감대가 형성되면 후보지에 반영·추진하기로 했다. 12일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의결한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공감대가 형성된 9곳부터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나머지 지역은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지역과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