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로 쌍계사' 조계종 진우스님 "상대 인정할 내공 기르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가 18일 경남 하동 쌍계사에 열렸다. 이날부터 19일까지 쌍계사에서 개최하는 올해 첫 '나는 절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주선자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입재식에는 지원자 남자 699명, 여자 633명 중 선발된 남녀 각각 12명 총 24명의 선남선녀가 참여했다. 공기업 직원, 교사, 약사, 해양경찰, 피아니스트, 대기업 직원 등 참가자의 직업도 다채롭다. 입재식은 총무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