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이 '크롬베이스'를 소개하고 있다./제공=LG전자 |
‘크롬베이스’는 크롬OS를 탑재한 최초의 일체형 컴퓨터로 PC에 익숙지 않은 초보자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온라인 작업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특히 제격이다. G메일, 문서도구, 유튜브 등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만을 탑재했다. 다양한 기능이 필요한 사용자는 크롬 웹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수천개의 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크롬베이스는 부팅 시간이 10초 이내로 빠른 작업이 가능하고, 자동 업데이트 기능으로 항상 최신 버전의 OS와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또 크롬베이스는 인텔4세대 CPU와 16기가바이트(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장착했다. 21.5형 풀HD 광시야각(IPS·In-Plane Switching)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
박형세 LG전자 IT사업담당 상무는 “풀HD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를 갖춘 크롬베이스는 가정뿐 아니라 학교, 호텔, 콜센터, 공항 라운지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