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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태현 마이크고장 /사진=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 화면 캡처 |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차태현 마이크 고장 사건이 화제다. 배우 차태현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불운의 아이콘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30일 방송된 KBS '1박2일'에서 출연진 중 유일하게 마이크 이상이 발견돼 뒤늦게 미션 레이스에 참여했다. 그는 "마이크 때문에 나만 출발을 못했다. 아직 불운이 끝나지 않았다"며 말했다.
차태현은 앞서 방송된 '1박2일'에서 윷놀이 복불복을 하며 유일하게 백도가 6번이나 나왔다. 또한 아이스크림 먹기 복불복에서는 싫어하는 초콜릿 맛 아이스크림에 당첨되는 등 최악의 선택지와 연결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차태현 마이크 고장 사건 진짜 웃기다", "차태현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