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볼리 그림동화’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제3세계 나라들의 그림동화를 제공하는 다음세대재단의 문화다양성 사업이다. 이달 현재 몽골, 이란, 티베트 등 총 10개국 112편의 그림동화를 영어, 원어, 한국어 세가지 자막으로 제공하고 있다.
다음세대제단은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기관 및 단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며 최종 선정된 기관들은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현장이 보다 풍부해지고, 또 올리볼리 그림동화가 문화다양성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올리볼리 공식 홈페이지 및 다음 어린이 포털 키즈짱, 올리볼리 모바일 웹과 iOS, 안드로이드앱 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