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메가폰 |
10월 29일에 첫 방송되는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는 예비부부의 우여곡절 많은 결혼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이미숙, 정소민, 성준, 김영광, 한그루, 김성민, 정애연, 강석우, 선우은숙, 최화정, 김진수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혜윤(정소민)-정훈(성준)은 가치관이 맞지 않은 두 집안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되는 예비 신혼부부이다. 양가의 반대 속에서 험난한 결혼과정을 그려나갈 두 사람은 극중에서 신세대다운 당찬 모습과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혜진(정애연)-도현(김성민)은 사랑 하나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며 가정을 이뤘지만 남편의 불성실함으로 인해 이혼위기에 처하게 되는 부부다. 극중에서 들자(이미숙)의 딸이자 자매로 나오는 혜윤과 혜진은 결혼과 이혼이라는 상반된 이야기로 극을 이끌어나간다.
기중(김영광)-동비(한그루)는 결혼적령기를 맞은 오래된 커플로 결혼과 이별의 기로 앞에서 갈등한다.
들래(최화정)-민호(김진수)는 콧대 높은 노처녀와 두 번의 이혼으로 상처받은 남자의 만남을 유쾌하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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