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세계 1위 물관리기업인 베올리아의 축척된 노하우를 경북도의 물산업 발전을 위해 전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고, 미게스 대표이사 역시 물산업 관련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창업이후 160여년 동안 축척,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지식들도 아낌없이 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 공식적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될 베올리아는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사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관련 인프라를 정비하는 등 경북 물산업 육성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공조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베올리아(Veolia Environment)는 1853년에 설립된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세계 1위의 물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 77개국에 약 33만명을 고용하고 약 296억 유로의 매출을 올린 다국적 기업으로, 지난 1999년에 한국에 진출해 현재 약 400여명 고용하고 14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