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1007만~1042만원대 확정..다음달 5일부터 당첨자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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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2신도시 블록도 |
아시아투데이 류정민 기자 =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이 24일 5개 건설사의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GS건설(559가구), 우남건설(1442가구), 호반건설(1002가구), KCC건설(640가구), 모아종합건설(460가구) 등 5개사가 총 4103가구를 선보인다.
분양가는 3.3㎡당 1007만~1042만원대로 확정됐다. 이는 동탄1신도시의 평균 매매가인 1050만~1200만원대 보다 낮은 수준이다.
다음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하며, 업체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2개 업체 이상 당첨시 당첨자발표일이 빠른 업체의 동호수로 최종 확정되며, 나머지 당첨된 내용은 자동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청약을 진행해야 한다.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 협의체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견본주택에서 병점역과 동탄1신도시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배차간격은 병점역 노선 40분, 동탄관내 노선이 30분이다.
통합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2번지 일원 한미약품 연구센터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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