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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中의약품 시장 노크…3년 연속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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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균 기자

승인 : 2012. 06. 28. 12:59

조아제약이 3년 연속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섰다. 조아제약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중국 상하이 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열린 ‘제12회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 2012)’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이번 전시회에 단독부스를 마련하고 바이오톤(집중력 향상), 가레오액(이담 소화제) 등 회사를 대표하는 경구용 앰플 제품은 물론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 맨포스(간장약), 우라니틴(간장약), 훼마틴에이시럽(철분제) 등 완제의약품과 레드진생, 블루베리큐, 조아엉컹퀴골드 등 총 34품목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3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부스를 마련해 연구개발(R&D)에서 제조, 유통까지 신뢰할 수 있는 조아제약의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며 “한국에서 유일하게 조아제약만 생산 가능한 Drinkable 앰플 제형 제품들이 바이어들에게 어필했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CPHI CHINA는 지난해 17개국 1913개 업체가 참가해 3만7644명의 참관객이 몰렸던 아시아 지역 최대의 의약품 전시회다.


정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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