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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실’ 김해숙, 훈훈한 엄마미소로 촬영장의 비타민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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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기자

승인 : 2012. 02. 22. 09:55

사진제공 = 그룹에이트
[아시아투데이=이승진 기자] 김해숙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이하 '고봉실'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에서 고봉실 역으로 아름다운 중년의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명품배우 김해숙이 '엄마미소'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해숙은 촬영 현장에서 가슴 절절한 연기를 펼치다가도 컷 소리가 나면 다시 김해숙으로 돌아와 환한 엄마미소를 선사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해숙은 애교스러운 표정과 귀여운 모습으로 여태껏 보지 못했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김해숙은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써 가장 많은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동료 연기자에게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는 후문.

'고봉실' 관계자는 "극 중 고봉실 캐릭터는 힘든 고난과 역경을 헤치느라 웃는 장면이 많지 않지만 현장에서 김해숙 선생님은 실제 환한 미소와 귀여운 모습으로 해피바이러스를 전달하는 배우다"라며 "앞으로는 고봉실이 웃을 수 있는 에피소드가 많이 전개될 예정이니 김해숙의 엄마미소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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