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창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창업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를 촉진시키기 위해 킨텍스에서 오는 10월 25일부터 3일간 “2011 대한민국 소상공인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소상공인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창업박람회는 창업준비자는 물론 업종변경 예정자들에게 정보제공, 상담, 교육을 한자리에서 제공해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으로 구성해 예비창업자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전시관을 세분화했다.
외식산업, 도소매업종, 서비스업종 등으로 구성된 업종별 창업관과 소호, 1인 창조기업, 사회적기업, 시니어, 여성창업 등으로 구성된 테마관 및 창업의 기초부터 실무까지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창업·기술 전수관 등 300여개의 우수기업 및 단체가 참가한다.
또, 창업전문강사가 다양한 창업지식을 전하는 전문창업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창업의 시작부터 운영에 이르는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G-FAIR 2011 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가 800여개 업체 1,200부스 규모로 동시에 개최되어 대한민국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