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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날개달린 ‘데몬슬레이어’ 업데이트…동접 신기록 또 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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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만 기자

승인 : 2011. 08. 04. 17:06

정석만 기자] 넥슨은 4일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여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레전드’의 세 번째 콘텐츠로 신규 직업 ‘데몬슬레이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서 두 차례의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온라인게임 동시접속자 기록을 경신한 메이플스토리가 다시 한번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마족 캐릭터인 ‘데몬슬레이어’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최초로 날개를 가지고 있어 보다 빠른 이동과 다양한 점프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게임 내 메이플월드를 파괴하는 ‘검은 마법사’ 집단의 군단장 출신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강력하고 파괴적인 공격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몬스터를 공격해 흡수할 수 있는 ‘데몬 포스’를 소모해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데몬슬레이어는 ‘데몬스 퓨리’라는 보스 몬스터를 대상으로 10%의 추가 공격력을 가하는 종족 특성을 가지며, 7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는 자신의 다른 캐릭터에게 이 특성을 전수해줄 수 있다. 이 밖에 일정 확률로 적을 즉사시키는 ‘데스 커스’ 등 강력한 종족 특성을 가진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일 오후 2시30분부터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에픽급 아이템 ‘데빌스 혼’, ‘폭풍성장의 비약’, ‘SP(스킬 포인트) 초기화 주문서’, ‘레전드 코인’ 20개 등 푸짐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전설의 용사 뱃지’를 비롯해 다양한 희귀 아이템을 제공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오는 17일까지 몬스터 사냥을 통해 ‘레전드 코인’, 인기 주문서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전설의 여름, 100배즐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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