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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후보, 땀으로 일궈낸 판교테크노밸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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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문태 기자

승인 : 2011. 04. 19. 17:22

입주기업 대표들, 투표 후 출근 허용에 긍정적 반응
배문태 기자] 4.27 재보선 분당을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19일 분당구 정자동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협회 총회에 전격 방문했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손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조성한 첨단 과학산업단지로 현재 수도권 거대 소비시장이라는 광역적 입지 혜택과 함께 분당 IT밸리, 파주 LCD단지 등 인접 클러스트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한국판 실리콘밸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 후보는 이 자리에서 “분당에서 대한민국의 변화를 시작하겠다는 자세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분당과 판교를 연계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발전시키고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겠다는 것이 나의 포부다”고 밝혔다.

또 손 후보는 “한국경제의 변화와 희망을 이끌어온 여러분이 한국정치의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 주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열망으로 대한민국의 ‘변화와 희망’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입주기업 대표는 “4.27 선거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1시간 늦게 출근할 것을 허용했다. 다른 사장님들도 이런 취지에 적극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일제히 박수를 받기도 했다.

 
배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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