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리오 퍼디낸드 트위터(@rioferdy5)>
성희제 기자] '초코파이 홍보대사'라 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리오 퍼디낸드'가 또 하나의 소포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의 친절한 팬이 보낸 초콜릿이라며 초코송이 사진을 올렸다.
세 명의 손이 초코송이를 집기 위해 달려든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아이들의 손이 과자 상자를 막고 있어 리오 퍼디난드는 손가락만 간신히 걸쳐놓아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창 화제가 됐던 초코파이 인증샷과 이번에 공개된 초코송이 모두 오리온이 만든 제품이어서 리오 퍼디낸드 덕분에 오리온은 초코파이에 이어 초코송이까지 어마어마한 광고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 사진을 본 트위터리안들은 "갑자기 초코송이가 먹고 싶어졌다", "초코파이와 초코송이의 뒤를 이을 한국 과자는 무엇일지", "이러다 리오 퍼디난드가 한국 과자 홍보대사로 선정되는거 아닌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