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IMI가 획득한 특허는 ‘접속중계 시스템 및 그 방법과 패킷 전송을 관리하는 사용자 단말기 및 그의 기록 매체’에 관한 특허로, 특정 서버에 트래픽 부하를 일으켜 해당 서버를 공격하는 디도스의 원리를 역으로 이용한 방어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향후 IMI 관련 사이트는 DDoS 접속 중계 시스템을 통해 접근하는 사용자에 대해 서버 트래픽을 분산시켜 서버 다운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이 특허는 2028년 2월 28일까지 유효하다.
하영섭 IMI IT마케팅부문 총괄이사는 “업계 최초로 디도스 방어 특허를 획득함에 따라 앞으로 자사의 아이템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