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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그린스타트 대덕네트워크’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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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09. 04. 08. 13:20

대전시 대덕구는 8일 청사 대강당에서 주민, 단체, 기업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그린스타트 대덕네트워크’발대식과 함께 ‘산업단지 악취시책설명회’를 가졌다.

‘그린스타트 운동’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녹색성장과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그린스타트 대덕네트워크는 푸른 대덕21 추진협의회를 주축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 시민, 사회단체 등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 형태의 기구로서 이날 발대식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 참여운동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발대식에서“현재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탄소포인트제와 병행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탄소 포인트 제도를 발굴해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탄소포인트제도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산업단지 악취시책 설명회’에서는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기업체의 악취방지계획 이행실태 지도.단속 방향과 주요사업장 악취저감 자율협약 등 악취관리 종합대책에서 제시된 시책추진방향을 전달하고, 온실가스 및 악취저감 활동에 기업체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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