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의 디지털 미니앨범 ‘스토리 오브 와인’ (Story of Wine)에는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발라드곡 ‘이제서야’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이제서야'는 아름다운 피아노와 애잔한 선율이 조화를 이룬 발라드 곡으로 헤어지는 연인의 애뜻한 감정이 잘 묻어나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노민우의 섬세한 감성과 써니의 애절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노민우는 ‘스토리 오브 와인’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했음은 물론 드럼, 기타, 피아노, 베이스를 직접 연주하는 등 세션에도 참여했으며, 수록곡 ‘이제서야’를 제외한 5곡을 직접 불러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노민우의 디지털 미니앨범 ‘스토리 오브 와인’은 오는 11일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싸이월드 등 음악 전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노민우는 최근 3인조 프로젝트 그룹 ‘24/7’(트웬티포세븐)을 결성,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 ‘쌍화점’, MBC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출연 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