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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와야 “한·일수교 60주년…미래세대 교류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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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5. 01. 13. 18:39

[포토]한·일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 개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정채현 기자 =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13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미래를 짊어질 다음 세대 교류를 더욱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야 외무상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정치, 안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쌓아왔다"며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사업 통해서 양국 간 상호 우정은 더욱 돈독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양국울 둘러싼 안보환경에 어려움이 더해가면서 국제 관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일 공조는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경제, 안보, 인도태평양 문제 등에 한·미·일 3국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또 "양국간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조 장관과 뜻을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야 외무상은 "양국간 상호 왕례자 수는 지난해 1000만 명을 넘었다"며 "올해 더 갱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했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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