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그룹 경영목표 달성 중점 추진과제 공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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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조기영업 활성화와 영업공백 최소화를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개최했으며, 임원 및 부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영전략회의는 세일즈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주요 그룹의 경영전략 발표를 통한 경영목표 달성 중점 추진과제 공유, 새해 새롭게 신설된 영업그룹과 수도권그룹의 지역별 영업전략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됐다.
iM뱅크는 올해 경영목표로 'Focus on Value up'을 설정했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본격적인 질적 성장과 더불어 은행 가치 향상에 집중하겠다는 전 임직원의 의지를 담았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방향으로는 △성장을 위한 전략자산 중심성장 △수익 추진과 위험 요인 분석에 따른 손익 추구 △경영효율성 강화의 미래전략 수립 등이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공격적인 MAU·DAU 확보를 통한 플랫폼 고객 증대 △인프라 경쟁력 강화 등을 강조했으며, 여신·리스크 분야는 △자산건전성 개선 △질적 성장 △수익성 향상 전략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신설점포인 원주금융센터 성장전략을 비롯해 영업력 강화를 위해 신설된 영업그룹과 수도권그룹에서 영업환경을 고려한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지역 및 서민지원대출과 관련한 지속적인 관심도 당부했다.
황병우 행장은 "올해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건전성·Pricing·수신조달'의 3대 핵심과제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기업가치 개선에 힘을 쏟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