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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민생 안정 최우선 모든 행정력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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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1. 08. 16:58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도약, 500만 나주 관광시대 개막 등 6대 전략 제시
윤병태
윤병태 나주시장이 8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500만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밝히고 있다. /신동준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이 8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500만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그는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차별화된 정책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한 나주 영산강축제 개최 △에너지수도 나주의 위상 강화,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개최 △수도권과의 교육격차 해소,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운영 △전남도 최초, 수요응답형 나주 콜버스 도입 △전남도 최초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전국 최초, 푸드테크 연구센터 구축 공모 선정(105억) △해외 농수산식품 확대(7개국 민선8기 총 562억 원 규모 수출협약) △전남도 최초, 365일 시간제 보육실 구축(3개소) △전국 최초, 나주시 취업 청년 무상 임대주택(100호) △전남도 최초, 나주시 전체 경로당 입식테이블·의자 보급(경로당 620곳, 입식테이블·의자 2417세트) 10대 주요성과로 꼽았다.

이어 △농축산 생명산업 무한한 가치 창출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도약 △500만 나주관광시대 개막 △삶의 질이 최고인 빛가람 혁신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도시 △모든 세대기 행복한 포용적 복지 확대 등 올해 6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2025나주에너지글로벌 포럼을 세계적인 석학, 전문가를 초청해 품격과 내실을 다지고 국가대형연구시설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국이지만 오직 민생 안정을 최우선의 가치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소통과 경청을 통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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