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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5 정시 경쟁률 6.04대 1…전년 대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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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5. 01. 07. 16:03

[캠퍼스人+스토리] 1313명 모집에 7937명 지원
가군, 바이오환경과학과 9.20대 1
나군, 의생명공학과 8.78대 1
다군, 열린전공학부(인문) 10.14대 1
1. 동국대학교 전경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동국대
동국대학교는 3일 마감된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313명 모집에 793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04대 1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가군 일반전형(461명 모집)에 2533명이 지원해 경쟁률 5.49대 1을 기록했으며, 나군 일반전형(494명 모집)은 2585명이 지원해 5.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올해 신설된 다군 일반전형(211명 모집)은 1925명이 지원해 9.1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바이오환경과학과로, 9.20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수학교육과(8.67대 1) △에너지신소재공학과(8.43대 1)가 뒤를 이었다. 나군에서는 △의생명공학과(8.78대 1) △미술학부 조소전공(8.60대 1) △약학과(8.50대 1)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 신설된 다군 일반전형 열린전공학부(인문·자연)은 광역화 모집단위로 주목받았다. 인문 계열은 70명 모집에 710명이 지원해 10.14대 1의 경쟁률을, 자연 계열은 60명 모집에 541명이 지원해 9.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신설된 바이오시스템대학은 25명 모집에 218명이 지원하며 8.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모집 실기 전형 일정도 공개됐다. 가군 체육교육과 실기고사는 오는 9일에, 나군 미술학부 조소전공 실기고사는 18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동국대는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를 다음 달 4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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