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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함안군에 따르면 함안군체육회 한평교 사무국장이 지난달 31일 함안군장학재단을 방문해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 사무국장은 현재 함안군선거관리위원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함안군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 자유총연맹에서 위원을 맡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함안군체육회 사무국장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산인면 이현찬·송영자 부부가 장학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노부부는 2010년부터 꾸준히 연말마다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3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24일에는 함안군 가야읍 선왕영농조합법인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700만원을 기탁했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 학생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