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종합실적과 우수시책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되며 그중 우수시책은 사업 창의성·지역사회 공헌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올해 우수시책은 문경·상주의 로컬자원을 활용해 협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상문동 로컬 업다운 일자리 지원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관내 로컬기업·창업가를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정착을 통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지만 일자리 정책은 여전히 우리의 대표 과제 중 하나"라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 구축, 신규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활기찬 문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