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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군포시니어클럽 직원들의 캐롤에 맞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니어클럽 2024년 사업추진성과 및 2025년 사업안내 발표와 우수참여자, 종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의 재도약을 위해 애쓴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시작은 노인일자리라고 생각한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밝은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2025년에도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모습들을 곳곳에서 마주할 때가 있다.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들이 군포를 대표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군포시는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포시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니어클럽은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시 거주자로서 기초연금(직역연금)수급자로 건강하며 은 누구나 노인일자리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신분증)를 지참한 후 방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