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유튜브 10만 돌파 '실버버튼' 획득 등 서울교육 홍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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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11일 영화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한 상호존중 캠페인 영상이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디지털 PR부분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시교육청TV http://www.youtube.com/@GoodSenNews)이 시·도교육청 최초로 구독자 10만 명(12월 기준 구독자 10.1만명)을 돌파해 '유튜브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즈(실버버튼)'를 받았다.
먼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디지털 광고산업의 혁신적인 성장과 디지털 광고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2012)'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2021)'를 통합·개편해 2022년부터 개최되는 디지털 광고 분야 최고 권위 시상 중 하나로 꼽힌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크게 이슈화된 교권 침해 논란으로 인한 교육공동체간 갈등 회복과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에게 존중을 선물합시다'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상호존중 캠페인을 운영했다.
교육공동체인 교사-학부모-학생이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입장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내용의 영상으로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한 공익캠페인에 58만3494명이 방문했고, 이벤트 참여자는 10만2707명으로 조사됐다. 이 영상은 시교육청 공식 소셜네트워크(SNS) 플랫폼을 통해서도 1만5792명 조회수, 좋아요(댓글)도 3673명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수상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부터 19일까지 시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의 캠페인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 및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도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면 수상하는 '실버버튼'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받았다. 실버버튼은 유튜브에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채널에 미국 구글 본사가 수여하는 기념패로, 콘텐츠 제작의 우수성을 상징한다.
시교육청은 올 한 해 동안 총 277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약 5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서울교육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의 콘텐츠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교육공동체의 신뢰와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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