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이 지난 7일 오후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개최한 문화예술 축제인 ‘2024 주민참여공연’에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서울시의회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지난 7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최한 ‘2024 주민참여공연’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SH공사의 대표적인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2024 주민참여공연’은 2015년 ‘제1회 주거복지페스티벌’로 시작된 이후 주민들의 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공사 직원과 주민 참관객 등 4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Together 10년, 함께 만든 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주민 공연, 퀴즈 및 경품 증정,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주민 공연 경연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0팀과 전년도 우승팀이 실력을 겨뤘다. 우승팀에게는 ‘별빛누리상’ 상금 150만원 등 총 1천만 원 규모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김태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회를 맞은 주민참여공연은 주민들과 함께 만든 소중한 축제”라며 “참가자와 관객 모두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임대주택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입주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주택공간위원회와 SH공사가 협력해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거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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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 7일 오후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개최한 문화예술 축제인 ‘2024 주민참여공연’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서울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