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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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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2. 09. 09:51

올해보다 1361명 증가한 1만2340명 일자리 제공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청 청사
전북 군산시는 오는 20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2024년 대비 1361명 증가한 1만2340명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모집유형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 노인역량 활용사업, 공동체 사업단 등이다. △노인 공익활동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역량 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9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방문이나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노인일자리 여기, 복지로,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활동역량과 경력 등 사업유형별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된다.

특히,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경로당중식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한다. 경로당 54개소에 노인 일자리(노인역량 활용사업) 참여자를 배치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중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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