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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7일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에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기관 홍보지 및 홍보물품 배포 △노인 인식 개선 사진전시회 △SNS 팔로우 및 좋아요 이벤트 △어르신에게 연말 인사 전하기 △조부모님 전화데이트 등을 펼쳐졌다.
'나비새김 홍보 서포터즈'는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도 내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노인과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 서포터즈는 "앞으로도 노인학대 및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노인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동현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노인학대에 관심을 갖게 됐고 지역사회의 참여가 더욱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