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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전임상센터는 퀀텀 GX2를 도입해 전 세계에서 활발히 연구가 진행 중인 '폐섬유화 치료제'의 유효성 평가를 지원한다.
퀀텀 GX2는 생체 호흡과 심장박동에 의한 보정 소프트웨어가 강화되어 영상촬영 시 화질방해에 의한 악영향을 크게 개선해 폐를 고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또 X선 감쇠필터(Cu, AI)를 폐와 같은 연조직(Soft Tisue)과 임플란트 금속 등 경조직(Hard Tisue)에 맞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퀀텀 GX2 도입으로 폐섬유화 동물모델은 물론 두개골 결손 후 골재생, 임플란트 생체적합성, 치주염 모델, 골다공증 동물모델 등의 유효성 평가를 지원해 국내 첨단의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신약, 의료기기 개발과 전임상 실험지원을 위한 최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 플랫폼과 인프라 기술들을 제공 신약개발과 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