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에버랜드는 테마정원부터 초대형 조형물, 어트랙션, 식음, 상품 등 무민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북유럽 감성의 동화 속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에버랜드 정문에서는 약 9미터 높이의 초대형 무민 아트 조형물(ABR)이 고객들을 맞이한다.
무민 바로 옆에는 에버랜드 최고 스타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아트 조형물도 약 4m 높이로 함께 조성돼 있어 올 겨울을 기억할 시그니처 포토스팟으로 손색이 없다.
무민 IP를 가장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은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약 1만㎡ 크기의 포시즌스가든이다. 무민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동화 속 무민 밸리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북유럽 대자연 테마의 '노르딕 포레스트'로 꾸며진다. 실제 자작나무, 상록수 등과 함께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북유럽 겨울숲 분위기를 환상적으로 연출했으며, 무민파파, 무민마마, 스노크메이든 등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 포토스팟을 곳곳에 조성해 수많은 SNS 인증사진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포시즌스가든을 순환하는 축제기차는 무민트레인 테마 열차로 운영되고, 무민과 스노크메이든 워킹 캐릭터 포토타임 이벤트도 주말에 진행된다. 이달 중순부터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를 가동할 예정인 알파인 빌리지 일대에서도 무민 캐릭터와 함께 더욱 익사이팅해진 눈썰매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