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 정책의 성과를 정량·정성으로 분석하여 진행됐으며, 장애인 자립지원, 서비스 지원,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등 4개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군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챌린지 '함안이 다(多) 해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수요자 중심 장애인 서비스 전달체계 안정적 운영 △발달장애인 지원 확대 △ICT 기반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협력 기반 복지 전달체계 구축등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 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의 노력의 결과"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