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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도내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수행기관 22개소를 대상으로 행복선생님 역량강화, 예산집행, 홍보, 우수사례 등 4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예천군지회는 '함께 들깨 프로그램'과 '어르신 생활안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예천군지회는 16명의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관내 235개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여가 프로그램, 경로당 안전점검, 복지상담 및 자원 연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등 지역 기관 및 단체장과 행복선생님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태현 지회장은 "올해로 6년째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 사업을 수행하면서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행복선생님들과 함께 예천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올 한 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경로당 행복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예천군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