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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6일 한국관광대 제빵실습실에서 제과·제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임금님표 이천쌀 프리믹스를 활용한 제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진흥청의 '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 소비모델' 시범 사업 예산을 활용하개 된다. 임금님표 이천쌀 홍보와 가공상품화 기술정보 확산을 목적으로 대한제과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추천받아 제과제빵업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쌀빵 프리믹스를 활용(쌀 식빵, 쌀 치아바타, 쌀 치아바타 반죽 피자 6종 등)한 제빵전문가의 제조 시연 및 이론교육 강의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은 지난해 12월 이천쌀가루 프리믹스 생산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2024년 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 소비모델시범 사업'에 선정돼 이천쌀 프리믹스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현재 2건(이천쌀오십원빵프리믹스, 이천쌀찐빵프리믹스)의 품목제조보고번호를 완료해 제품화했다.
김희경 시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이천쌀 프리믹스 이용 전문가 노하우 전수 교육을 통해 이천쌀의 새로운 가공상품 개발 촉진 및 지속적인 생산업체 확대 등 이천쌀의 다양한 유통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해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가치 및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