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키퍼 하부스프링클러 설치 모습./ 더키퍼 |
은평창업지원센터 입주사인 더키퍼의 하부 스프링쿨러 시스템은 극초기 화재를 감지해 자동으로 물을 분사해 배터리 온도를 낮추고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독창적인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특히, 전기차 충전소와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며, 앵커 6개로 고정하여 단 10분 만에 제품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키퍼는 화재 예방 시스템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도영 더키퍼 대표는 “이번 경기도 주차면 설치는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의 가능성을 보여준 중요한 사례”라며 “이 기술이 점차 확산되면서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키퍼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과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더키퍼는 AI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예방과 대응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24시간 자동화 시스템은 화재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진압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안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키퍼의 혁신적인 화재 예방 시스템은 전기차 주차면뿐 아니라 일반 주차 구역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국내외 다수의 기업과 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키퍼는 안전 인프라 구축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