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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영진·심완예 의원 ‘2024 정명 의정대상’ 동반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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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4. 11. 25. 15:08

김영진 의원, 살고 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 높은 평가
심완예 의원, 지방소멸 시대 인구유입을 위한 의정활동 인정
예산군의회 김영진·심완예 의원 ‘2024 정명 의정대상’ 동반
예산군의회 2024년 정명 의정대상을 받은 심완예 의원(왼쪽)과 김영진 의원.
충남 예산군의회는 김영진 의원·심완예 의원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2024 정명 의정대상'을 나란히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 정명 의정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올 한 해 지방자치 의정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 검증과 평가를 거쳐 국회의원, 광역시·도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김 의원은 △농촌인력 지원 조례 제정 △농촌인력 수급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제안 △드론영농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일하고 싶은 농촌, 살고 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이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 의원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인구유입을 위한 방안 모색 제안 등을 통한 지방소멸 시대 인구유입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과 심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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