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재인증

2015년 11월 최초 인증 이후 4회 연속 재인증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들이 경기도로부터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재인증을 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공사

의왕도시공사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다시 한번 인증 받았다.

공사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재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15년 11월 최초 인증 이후 4회 연속 재인증을 받게 됐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직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 내 기업·공공기관을 발굴해 인증한 후 중소기업육성자금이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57종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최고 경영층의 관심 및 실행의지 △고용 안정성 △가족친화제도 실행 사항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근로자 만족도 등에서 모범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노성화 공사 사장은 "일·가정 양립과 워라벨 등의 가족친화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직원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는 가족친화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