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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2일 남양주통합돌봄네크워크 등 14개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네트워크의 날'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시 통합돌봄 네트워크의 형성 과정과 운영의 어려움 공유 및 방향성 논의 △통합돌봄 토크콘서트 힐링 인문학 강연 △참여소감 나누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통합돌봄 네트워크 모임의 지속성이 불안정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양주시 통합돌봄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병길 도의원은 "남양주시 통합돌봄 복지네트워크는 지역사회의 복지와 돌봄 체계 강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만큼 각 분야에서 헌신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경기도의회는 통합돌봄 정책과 복지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안혜영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민간과 공공의 연대를 통해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사회서비스 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